커피 농축액 ‘에스프레소’처럼 그날의 주요 뉴스를

매일 아침 북팔이 선정·요약하여 전달해 드립니다.

<웹소설/웹툰/웹드라마>

 ◆EBS 다큐 프라임 ’우리집 꼰대’ 3부작, 꼰대 세대와의 소통기로 승화된 웹툰 다큐

-SBS 스페셜이 ‘아저씨, 어쩌다 보니 개저씨’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개념마저 상실한 아저씨 세대를 ‘개저씨’라 명명하며 개만도 못한 어른이라 치욕을 안긴 반면, 제목부터 어딘가 정겨운 다큐 프라임의 <우리집 꼰대>는 소통하지 못한 꼰대 세대와 젊은 세대의 소통기에 가깝다. 그 소통과 공감을 위해 다큐가 시도한 건, 웹툰과 다큐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네이버, 웹툰 플랫폼 장르 다변화로 구독자 늘린다

-네이버가 웹툰 플랫폼에서 장르를 다각화하며 유저들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웹툰 플랫폼이 넘쳐나는 가운데 1위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한류 콘텐츠 해외 저작권 침해 보호 강화…중국서 동남아로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는 지난해 중국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중점보호저작물 특별보호체계’를 올해 동남아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비주류 문화’의 부상(浮上)

-B급은 ‘비주류’, ‘저급(低級)’, ‘수준이 떨어짐’ 등으로 내려보던 인식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양성의 창구’, ‘개성’, ‘신선함’, ‘전형적이지 않음’ 이란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스타트업/경제/IT>

◆지난해 우리 국민 해외서 쓴 돈 26조원…사상 최대

-5일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에서 가계 최종소비지출을 보면 작년 한해 우리나라 거주자가 해외에서 소비로 지출한 금액은 26조2천722억원(잠정치)으로 2014년보다 13.7%(3조1천593억원) 급증했다.

◆인센티브·표준 요금제·골든데이…카카오 대리기사 확보 ‘올인’

-카카오가 인센티브제, 시간·거리 비례 요금제 도입 등을 내걸고 대리운전 기사 모집에 나섰다. 중소 상인 영역 침해논란에도 불구하고 O2O(Online to Offline) 사업에서 아직 지지부진한 수익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해서다.

◆30년 묵은 제도에 날개 꺾인 IT코리아…대기업 기준 개선 목청 커져

-대기업집단이 되면서 ‘상호출자제한·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규제가 정보통신기술(ICT)이 이끄는 혁신경제 패러다임에 전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거침없는 ‘화장품 한류’..5년간 수출 3.5배 증가

-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 규모는 24억5000만달러로 전년대비 53.1% 증가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36.9%로 집계됐다.

◆에너지→한류→벤처… 뜨는 업종 보여준 ‘대기업 새내기’ 

-공정위의 대기업 집단 기준은 2009년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에서 5조 원 이상으로 상향조정됐다. 본보가 2009년 이후 대기업 집단에 새로 포함된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에너지→한류→벤처’로 업종 변화가 두드러졌다.

◆KT, 전국 사옥에서 120개 스타트업 지원 센터 구축

-KT가 전국 주요 지역 사옥을 리모델링, 포스트-BI(Business Incubation) 전용 `K-챔프(Champ) 센터`를 구축한다. 스타트업 등 육성기업과 신속한 사업협력을 위해 현장에서 KT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이 즉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스피드 데이팅`을 분기별로 시행한다.

◆5년 내 은행 인력 30% 줄어든다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 인력 축소 현상은 지난해부터 가속화되고 있다. 인간이 하던 일을 기술이 대체하기 때문이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은행 업무 30%가 사라질 것이라고 시티그룹은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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