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농축액 ‘에스프레소’처럼 그날의 주요 뉴스를

매일 아침 북팔이 선정·요약하여 전달해 드립니다.

 문피아 웹소설 공모대전 접수 마감…’현대 판타지’ 장르 강세

=웹소설 연재 사이트 문피아(대표 임병옥)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작품 접수가 지난 3일 마감됐습니다. 문피아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부터 50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대전에는 총 202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하는데요. 이는 1회 공모전 대비 148%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접수된 작품 중 상당수는 ‘현대 판타지’였으며, 이 밖에도 로맨스, 무협,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강도하, 짬툰과 신작 독점연재 계약…’1세대 웹툰작가의 플랫폼行 첫 사례’

=짬툰 서비스사인 투믹스(대표 김성인)는 지난 8일부터 강도하 작가의 신작 ‘王自知-위선의 시대’의 독점 연재를 시작했다고 9일 발표했는데요. 특히 강도하 작가와 투믹스의 이번 작품 계약은 그간 주로 다음, 네이버 등 대형 포털에서 활동해 온 유명 웹툰 작가가 전문 웹툰 플랫폼으로 이동한 첫 번째 사례란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웹툰 플랫폼이 포털 못지않은 연재처로 성장함에 따라 작가들 사이에서 웹툰 플랫폼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또한 표현의 한계 측면에서도 웹툰 플랫폼이 상대적으로 더욱 자유롭다는 장점이 부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습니다.

경남 ‘웹툰창작체험관·스토리랩’ 국비 유치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국비를 지원하는 스토리 콘텐츠 관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도내 콘텐츠 분야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콘텐츠 분야 유치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남도와 협력해 도내 취약한 콘텐츠 분야 인프라 구축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를 육성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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