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농축액 ‘에스프레소’처럼 그날의 스낵컬처 뉴스를
매일 아침 북팔이 선정·요약하여 전달해 드립니다.
엔씨소프트, 웹소설 전문기업 알에스미디어에 20억원 투자
= 웹소설 전문기업 `알에스미디어`가 엔씨소프트로부터 20억원 투자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알에스미디어는 엔씨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분야 신규 지적재산권 발굴을 꾀하는 등 협력체계를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삭아삭! 스낵컬처] 50대는 백 번 말해도 못 알아듣는다는 ‘병맛’ 보실래요?
= 10∼20대에게 병맛은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았는데요. 10대의 말을 흔히 쓰는 50대가 늘었다지만 병맛을 제대로 아는 기성세대를 찾기란 힘들 것 입니다. 병맛 문화를 만들어내는 이들 중에 30∼40대도 상당수 포진해 있다는 게 묘한 대목이군요. 병맛이라니… 이 이상한 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창사특집-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6월 오감만족 웹 세상 … 광주 웹콘텐츠 세계로 뻗는다
= 콘텐츠 창작자들과 이용자들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상상웹꾼터’, ‘창조플레이존’, 웹콘텐츠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체험용 ‘전시회’와 ‘컨퍼런스’과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웹과 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문화의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버라이어티 지, ‘한드’ 소재 웹드라마 ‘드라마월드’에 주목
= 미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지 버라이어티(Variety)에서 K-드라마 ‘드라마월드(Drama World)’를 비중 있게 다루며 한국 컨텐츠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웹툰이 드라마 영화 뮤지컬로 확대가 되고 있는데요. 드라마부터 영화, 공연계까지, 제작자들은 왜 이렇게 웹툰을 좋아할까요?
= 중국이 거대한 콘텐츠 용광로가 되고 있습니다. 내수시장 규모가 큰 덕분에 콘텐츠 기업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내 업계도 다양한 한중합작 모델을 통해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정부규제와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