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농축액 ‘에스프레소’처럼 그날의 스낵컬처

뉴스를 북팔이 선정·요약하여 전달해 드립니다.

<스낵컬처 뉴스>

●조아라, 웹소설 불법복제 강력대응

-조아라 이수희 대표는 “웹소설 시장이 개화한 지 오래지 않고 또 작가들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 여전히 생계를 걱정하는 작가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콘텐츠 불법 복제가 만연하면 웹소설 생태계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다”며 “더 많은 신진 작가들이 탄생하고 좋은 작품이 지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악의적 불법 유포가 일어나질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지역 스토리 발굴 웹툰 작가 모집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북 만화 관련 창의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 만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작 만화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 만큼 역량 있는 작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업계로 들어온 웹툰…협업 제품·광고 봇물

-유통업계 관계자는 “인기 웹툰은 단순한 ‘만화’를 너머 뮤지컬·영화·드라마로도 제작되는 영향력 있는 문화 콘텐츠”라며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패션·식음료 브랜드가 웹툰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성인 웹툰’ 와글와글… 조회수 폭발, 수위 고민

-네이버가 성인 웹툰 시장까지 손을 뻗고, 내놓는 작품이 인기를 얻으면 작가들이 성인용 웹툰으로 쏠리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타냈다. 네이버 관계자는 “성인용 웹툰 시장까지 확장하려는 계획은 없다. 단지 작품의 다양성 차원에서 ‘스퍼맨’과 ‘한번 더 해요’를 내놓은 것 뿐”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의 사회적 위치도 성인 웹툰 제작에 걸림돌이다. 거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는 웹·모바일 플랫폼에서 지상파 채널 수준의 영향력을 갖고 있다. 상대적으로 미성년자의 접근성이 높기에 네이버 입장에서도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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