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농축액 ‘에스프레소’처럼 그날의 스낵컬처 뉴스를
매일 아침 북팔이 선정·요약하여 전달해 드립니다.
<스낵컬처 소식>
-글로벌이코노믹 ‘이슈 웹소설’ 건과 관련해서, 완전천재 작가님의 작품 ‘플라워’를 송출하였습니다. 1~2주일에 1~2건 정도 주기적으로 내보낼 예정입니다. 웹소설본부에서 제작하고 있는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페이스북 ‘북팔스토리’, 공식 북팔 네이버 블로그(에디터 클럽)에 올라오는 콘텐츠를 주로 활용하여 홍보팀에서 보충한 뒤(글로벌이코노믹 요청사항 반영)에 내보냅니다.
-국내에서 웹툰·만화 플랫폼이 애니메이션을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미코는 그동안 웹툰, 단행본만화, 장르소설을 제공해왔다. 기존 TV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에서 볼 수 있었던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과 최신 작품을 코미코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 “뮤직비디오 넘은 뮤직드라마 시대 온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 ‘한 편의 드라마’를 담은듯한 뮤직비디오가 대중적으로 사랑받았다”며 “최근 인기 아이돌들이 뮤직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보아 위시트리프로젝트가 제작하는 ‘뮤직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도 충분히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스토리 中 대륙 강타, ‘태양의 후예’ 후속 기대감 고조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창작기반팀 변미영 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스토리를 발굴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처럼 중국시장에서 통할만한‘좋은 스토리’를 찾는 중국 콘텐츠업계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완성 콘텐츠 위주의 중국시장 진출 전략에서 벗어나 공동제작, 투자유치 등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작품의 글로벌 프로듀싱과 작가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며, 독자로 인해 작가가 발굴되는 무한경쟁 환경인 웹툰의 생태계를 활용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어워드를 통해 웹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최근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급부상 중인 웹소설 등 전자출판 분야와 결합한 스토리 원작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